박대출 “‘개 식용금지법’ 추진, 국민의힘 입장 변화 없어”

최지영 기자 2023. 9. 13.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3일 소위 '개 식용 금지법' 추진과 관련 "입장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민의힘이 개 식용 금지 문제를 입법 형태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란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그런 방침을 정한 적 없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13일 페이스북
“지난 8월 여야 의원 44명 ‘개 식용 종식 초당적 의원 모임 발족’ ”
“향후 법안 심의 과정서 심도 있게 논의해 통과시키도록 대승적 협력 기대”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박대출 의원. 의원실 제공.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3일 소위 ‘개 식용 금지법’ 추진과 관련 "입장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민의힘이 개 식용 금지 문제를 입법 형태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란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그런 방침을 정한 적 없다"고 전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지난 8월에는 여야 의원 44명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 의원 모임’을 발족시켰다"며 "국회 법안 심의 과정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야당(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의원님들의 대승적 협력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천 만 반려동물 시대로, 이제는 ‘개 식용 종식’을 실천할 때"라고 했다.

최지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