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日도쿄서 해외전공연수 실시

권태혁 기자 2023. 9.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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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는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재학생 10명이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4박5일)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은진 글로벌커리어센터장은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의 경우 해외취업 수요와 해외취업 희망자가 많아 글로벌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2학기에는 비정규 어학강좌와 일본직무연수, 인턴십,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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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인여대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학생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는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재학생 10명이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4박5일)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커리어센터에서 주관하는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은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문 요리전문학교 쇼쿠료가쿠인(쇼쿠료영양식량전문학교) 실습 △도쿄 중심부(시부야·신주쿠·하라주쿠) 베이커리 문화 탐방 △가토훼스타(과자제조공장) 견학 △요코하마 중심부 베이커리 문화 탐방 △갓파바시 주방용품 견학 △아메요코시장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경인여대는 지난 7월 13일 쇼쿠료가쿠인을 방문해 글로벌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양희종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장은 "일본은 명실상부 최고의 베이커리 강국 중 하나"라며 "이번 해외전공연수는 우리 학생들이 조리와 베이커리 분야의 해외 선진 기술은 물론 글로벌 베이커리 시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진 글로벌커리어센터장은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의 경우 해외취업 수요와 해외취업 희망자가 많아 글로벌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2학기에는 비정규 어학강좌와 일본직무연수, 인턴십,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인여대 패션디자인학과에서도 학생 10명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에 파견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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