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피해자에 사과?...소속사 “법적 대응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히어라의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싸고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김히어라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고소장 제출 예정이라 입장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이날 김히어라가 폭행 피해자 중 3명에게 7차례나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지난 5월 같은 중학교 출신인 피해자 A와 B씨를 만나 학교 폭력에 대한 사과했으나, 피해자 C씨는 김히어라와 만남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히어라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고소장 제출 예정이라 입장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이날 김히어라가 폭행 피해자 중 3명에게 7차례나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지난 5월 같은 중학교 출신인 피해자 A와 B씨를 만나 학교 폭력에 대한 사과했으나, 피해자 C씨는 김히어라와 만남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달 초 입장문을 낸 뒤에 앞서 사과한 2명에게 재차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히어라는 최근 학교 폭력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디스패치는 최근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빅상지’라는 일진 모임에 가입해 활동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히어라 측은 빅상지 일원이었던 것은 인정하면서도 “‘빅상지’는 일진이 아니며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 역시 없다”고 반박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이사라 역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 오르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원한 오빠’로 불리고파”...데뷔 60주년 앞둔 남진의 바람
- ‘현빈♥’ 손예진 골프 나들이...“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 ‘아라문의 검’ 정석용은 왜 이준기가 보낸 사람을 죽였나
- 권상우 ‘한강’ 오늘(13일) 공개...한강경찰대 출동
- 윤종신 부친상...전미라 “주신 사랑 잊지않겠다”
- 엄지윤, SBS 간판 예능 ‘강심장VS’ MC 발탁
- 뉴진스 하니, 감탄 부르는 비주얼(화보)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최현욱, 동갑내기 아빠와 아들 밴드 결성
- ‘무빙’ 한효주 가을 여신(화보)
- KBS, god 공연 영상 유출에 경고 “저작권 침해, 법적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