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 수련회 버스 추돌 사고…구조활동 중 일부 응급실행

체험학습(수련회)을 마친 중학생들을 태우고 서울로 복귀하던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해 다수 학생들이 다쳤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A중학교 2학년생들을 태우고 강원 평창시에서 서울로 향하던 버스 1대가 경부고속도로 서초 IC부근에서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여러명이 다쳐 구조활동이 진행 중이다. 일부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