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10월 19일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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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공판에 선다.
이어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창수)는 두 사람이 필로폰 매수와 투약 혐의를 모두 자백한 점과 남태현의 단약 의지, 서민재의 초범 등을 참작해 불구속 기소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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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공판에 선다.
매체 스타뉴스에 따르면 10월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은 남태현, 서민재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 기일을 연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필로폰 구입 및 투약 혐의가 불거졌다. 당시 서민재가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가 있다" 등의 글을 올린 뒤 삭제했고, 일부 누리꾼들이 두 사람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신고했다.
이후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이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소재의 서민재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또한 남태현은 같은 해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이어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창수)는 두 사람이 필로폰 매수와 투약 혐의를 모두 자백한 점과 남태현의 단약 의지, 서민재의 초범 등을 참작해 불구속 기소 처분을 내렸다.
남태현은 최근 마약 중독 재활 센터에 입소해 생활 중이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소통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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