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청호에 쏘가리 치어 3000마리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13일 대청호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쏘가리 치어 3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치어 방류에는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과 남일현 청주시의원, 청주문의자율관리공동체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쏘가리 치어들은 전장 7cm 내외 크기로 방류 후 2∼3년이 지나면 성장해 대청호의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13일 대청호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쏘가리 치어 3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치어 방류에는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과 남일현 청주시의원, 청주문의자율관리공동체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쏘가리 치어들은 전장 7cm 내외 크기로 방류 후 2∼3년이 지나면 성장해 대청호의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청주시는 매년 수산 종자 방류사업을 진행해 꾸준히 수산 종자 개체수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대청호와 달천 일대에 뱀장어와 쏘가리 1만 1700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9월 말에는 대청호에 동자개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단식', 결집 효과도 잠시…체포동의안 '폭풍전야'
- [취재석] 길어지는 이재명 단식, 끝을 봐야 하나
- 리메이크는 백호처럼…더 짜릿한 '엘리베이터'[TF초점]
- '트렌드세터'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미린다' 보내고 제로음료 확대
- 대선개입 논란 '김만배·신학림 인터뷰'…칼날은 '배후'로
- [신당역 살인 1년①] 일터가 위험하다…'스토킹 가해자' 상사·부하 아닌 동료 1위
- 한진칼 유동성 확보 지속…아시아나 인수 혹은 무산 대비책?
- [한국 미얀마] 골!골!골!...'늦바람' 황선홍호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5년 연속 무분규
- 尹, KBS 김의철 사장 해임안 제청 8시간 만에 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