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첫삽'

98억원 들여 2024년 6월 준공 목표

[광주(경기)=뉴시스] 경기 광주시가 13일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3일 경안동 109-2 일원에서 장애인체육지원시설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광주시의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서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쌀 150포대(10㎏짜리)를 기탁했다.

주요시설은 수영장 겸용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및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광주시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은 물론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적합한 운동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은 광주시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며 “장애인체육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 포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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