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 흑발 염색+풍성한 머리…17년 전 영화 함께 추억

이슬기 2023. 9. 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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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의 근황에 시선이 쏠린다.

그는 "이준익 감독님, 안성기 선배님, 박중훈, 안미나 감독 겸 배우(당시 배우 한여운). 이준익 감독님 축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제10회 춘천영화제에서 진행된 이준익 감독 30주년 상영전에 참석한 안성기와 박중훈, 이준익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성기는 박중훈과 이준익 감독 사이에 서서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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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준익 감독, 안성기, 박중훈, 안미나)(사진=박중훈)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안성기의 근황에 시선이 쏠린다.

9월 12일 박중훈은 개인 계정에 '춘천 영화제 이준익 감독 회고전. '라디오스타' 상영 후! '라디오스타'는 만든 모두에게 17년이 지난 지금도 온기를 주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준익 감독님, 안성기 선배님, 박중훈, 안미나 감독 겸 배우(당시 배우 한여운). 이준익 감독님 축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제10회 춘천영화제에서 진행된 이준익 감독 30주년 상영전에 참석한 안성기와 박중훈, 이준익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성기는 박중훈과 이준익 감독 사이에 서서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검게 염색한 머리와 한층 밝아진 미소가 그의 건강 회복을 짐작케 한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해 9월,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혀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인터뷰를 통해 "항암 치료를 받고 최근에 건강이 좀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다.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현재 항암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박중훈)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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