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휴식 차원 결장…66일만에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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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이 경기에 많이 출전했다. 그의 경기 모습을 보면 다소 무리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되기도 한다"며 "현 상황에서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휴식 차원의 결장이었던 만큼 김하성은 14일 다저스전에는 정상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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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그가 경기에 결장한 것은 7월 9일 뉴욕 메츠전 이후 66일 만이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이 경기에 많이 출전했다. 그의 경기 모습을 보면 다소 무리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되기도 한다"며 "현 상황에서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최근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7월 한 달 동안 타율 0.337을 몰아친 김하성은 8월에도 월간 타율 0.273으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지만, 9월 들어 치른 10경기에서는 타율이 0.195(41타수 8안타)에 불과했다.
휴식 차원의 결장이었던 만큼 김하성은 14일 다저스전에는 정상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이 빠진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2-11로 완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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