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년 4개월 만의 퀄리티 스타트에도 '시즌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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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12일(현지 기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진행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후에도 텍사스를 공략하지 못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번 경기 패배로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텍사스에게 허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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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 기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진행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했다. 선발 투수로 나섰던 류현진 또한 추가 승수를 쌓지 못하고 패전을 추가하고 말았다.
이날 류현진은 3회까지 볼넷 하나만 내주며 호투하고 있었으나, 4회에 안타와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2실점을 기록했다. 5회를 막아낸 류현진은 6회에 등판했으나 코리 시거와 미치 가버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조나 하임의 희생 플라이로 추가로 실점하고 말았다.
결국 류현진은 6이닝 5탈삼진 5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복귀 후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해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분을 남겼다. 제구 또한 스트라이크존 외곽에 꽂아넣을 정도로 뛰어났단 점에 고무적이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후에도 텍사스를 공략하지 못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7회에 2점, 9회에 1점을 냈음에도 텍사스 레인저스 또한 7회와 9회에 추가 득점을 하면서 토론토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따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번 경기 패배로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텍사스에게 허용하고 말았다.
이미지=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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