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 마케터 위한 서비스 ‘프로’ 선보여…“콘텐츠도 A/B 테스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쉽게”
이번 프로 요금제를 통해 ‘콘텐츠 A/B 테스트’, ‘구독자 활동 기반 세그먼트’, ‘기간별 통계’ 등 전문적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다. 스티비는 “마케터들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이 가능하고, 고객 특성에 맞는 최적의 이메일 캠페인 전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크게 세 가지다.
콘텐츠 A/B 테스트: 마케터의 고민을 해결하는 A/B 테스트는 ‘이메일 제목’, ‘발신자 이름’, ‘발송 일정’ 항목 외에도 ‘콘텐츠’까지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마케터들은 이메일 본문을 다르게 만들어 발송하여 가장 효과적인 메시지를 선택할 수 있다.
구독자 활동 기반 세그먼트: 구독자 정보에 따라 자동 분류했던 기능을, 구독자 활동을 기반으로도 분류하도록 발전시켰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고객 그룹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표적화를 더욱 정교화할 수 있다.
기간별 통계: 데이터 기반으로 이메일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개별 이메일’의 성과뿐만 아니라 전체 이메일에 대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시계열 차트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거시적으로 살펴보고 올바른 마케팅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임호열 스티비 대표는 “고객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 브랜드에게 스티비가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기능이 이메일 마케팅의 성과를 높이고 고객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티비 요금제는 스타터, 스탠다드, 프로로 구성돼 있다. 스타터는 500명까지 2회 무료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스탠다드는 구독자 10만명까지 연 396만원에 무제한 발송할 수 있다. 프로는 동일 인원이지만 다양한 마케팅 툴을 사용할 수 있다. 구독자 10만까지 연 594만원이다.
스티비는 ‘프로 요금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요 기능들을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늘 11일부터 프로 요금제 무료 체험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유료 요금제를 사용하는 스티비 고객이라면 14일간 무료로 이번에 출시된 기능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티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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