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캠에 갤Z플립5 자랑한 손흥민"...'아이폰 노터치'는 계약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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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삼성전자 갤럭시 홍보대사(앰배서더)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 손흥민은 삼성전자 갤럭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대한축구협회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갤럭시 Z 플립5를 자랑하듯 보여줬다.
손흥민의 홍보대사 활동은 지난 7월 14일 출국 당시 출시도 안 된 갤럭시 워치6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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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삼성전자 갤럭시 홍보대사(앰배서더)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 손흥민이 팬들의 ‘셀카’ 요청을 받은 뒤 한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직접 팬의 휴대전화를 들고 함께 사진을 찍어 주는데, 다른 팬이 다가와 휴대전화를 건네자 두 손을 모으며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해당 팬은 자신이 직접 휴대전화를 들고 손흥민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SNS에선 이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손흥민은 아이폰을 잡을 수 없다”는 글이 화제가 됐다. 현재 손흥민은 삼성전자 갤럭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13일 한겨레를 통해 “홍보대사로서 다른 회사 제품을 만지면 안 된다는 계약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자발적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대한축구협회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갤럭시 Z 플립5를 자랑하듯 보여줬다.
손흥민의 홍보대사 활동은 지난 7월 14일 출국 당시 출시도 안 된 갤럭시 워치6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그는 동시에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삼성전자가) 언젠가 불러주실 거라는 기대감과 촉이 있었다”면서 “삼성에서 절 책임져야죠”라고 농담했다.
이후 지난달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홍보 영상에도 등장해 “처음에 Z플립을 너무 갖고 싶어서 그때부터 하나하나 바꾸기 시작했는데 (갤럭시) 탭·워치·스마트폰 셋을 기본적으로 연결해 두니 (가전도) 이런저런 것을 다 알려주고 에너지도 아껴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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