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 공동체 활동 중심 '서귀포 문화광장' 내년 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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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민들의 공동체 활동 중심이 될 서귀포시 문화광장이 내년 12월 준공한다.
제주 서귀포시는 시민 교류 소통의 장소이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 터파기공정이 75%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서귀포시는 12월까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광장과 도시 숲을 구축,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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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사업 지하주차장 조성공사 진행중
(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민들의 공동체 활동 중심이 될 서귀포시 문화광장이 내년 12월 준공한다.
제주 서귀포시는 시민 교류 소통의 장소이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 터파기공정이 75%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동홍동 옛 서귀포시민회관 자리에 총사업비 262억원을 투입, 문화광장과 지상·지하 주차장, 도시 숲 등을 포함한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옛 시민회관 주변 9308㎡ 부지에 문화, 예술활동, 집회공간 등 새로운 소통·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관련 부서와 공공건축가를 중심으로 한 TF팀을 운영,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공사는 지난 6월 착공했다. 현재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방문객 주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광장 조성 공사에 앞서 1단계 사업으로 126면 규모 지하주차장을 만들기 위한 터파기공정을 진행 중이다.
내년 6월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 중인 1단계 사업 중 터파기공정은 지난 7일 기준 공정률 75%를 넘어섰으며, 10월 중 골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서귀포시는 12월까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광장과 도시 숲을 구축,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서귀포시 문화광장은 이중섭거리와 매일올레시장,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등 거점을 잇는 원도심 문화 벨트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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