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부동산PF 잔액 133조…9월 위기론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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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진단 -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 박은정 하나감정평가법인 이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대출 잔액은 130조 원을 넘겼고, 연체율도 계속 오르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아직은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지만, 시장의 시선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특히 2금융권에 대한 걱정이 큰데, 과연 둑이 터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지, 현재 상황과 금융시장 전망까지 오늘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김준환 교수, 그리고 하나감정평가법인 박은정 이사 나오셨습니다.
Q. 9월 위기설의 뇌관은 금융권 위기이고, 더 들여다보면 부동산 PF연체율인데 현재 상황부터 진단해 볼까요? 각 금융권 별 부동산 PF연체율, 어느 정도인가요?
Q. 특히 저축은행의 부동산 PF연체율이 많이 올랐는데, 위험한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Q. 그래서 금융당국은 올 2월에 'PF대주단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문제는 대주단 협약을 적용받지 못하는 곳 아닌가요?
Q. 다수의 대주단 협약을 적용받지 못하는 사업장은 공사가 중단되고, 이것이 결국 주택시장에서 공급 부족이나 이런 부분으로 연결될 수 있는 건가요?
Q. 부동산 PF연체율 상승이 집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하나요?
Q. 공급 부족으로 집값 상승 자극할까요? 아니면 불안 심리 자극에 집값 하락 자극 할까요?
Q. 박은정 평가사님께서는 돈 풀기를 멈춰야 한다, 제2의 IMF가 터질 수도 있다 이런 경고까지 하셨던데 이 부분은 부동산 부실 PF 살리기에 들어가는 돈도 포함되는 걸까요?
Q. 돈 풀기를 멈추려면 결국 금리를 확실한 수준까지 올려야 하는데, 현재 금융당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갖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Q. 현재 건설업계에서는 PF보증 강화나 대출 만기 연장 등 금융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Q. 더 나가 시장은 민간 기업구조조정 리츠를 활용한 미분양 주택 매입이나 자금조달 등이 기대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Q. 부동산 PF대출이 부동산 시장을 넘어 경제 전반에 뇌관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정부와 금융당국 해법의 방향은 어떻게 돼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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