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14일 '문화예술 중심대학' 선포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목포대학교가 '문화예술 중심대학 선포식'을 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목포대는 오는 14일 오후 3시 70주년 기념관 정상묵홀에서 지역 문화예술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통한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의 뜻을 모을 예정이다.
이어 목포대 송하철 총장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중심대학 비전 선언'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가 '문화예술 중심대학 선포식'을 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목포대는 오는 14일 오후 3시 70주년 기념관 정상묵홀에서 지역 문화예술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통한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의 뜻을 모을 예정이다.
국내 대표 문학인 도종환 국회의원(시인)을 초청해 '숲에서 세상을 읽다'란 주제로 문화예술 중심대학 오프닝 인문학 강연을 갖는다.
이어 목포대 송하철 총장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중심대학 비전 선언'을 선포할 예정이다.
송하철 총장은 13일 "예향의 지역인 남도에 위치한 목포대는 국립대로서 남도 문화예술을 육성하고 발전·공유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문화예술 산실로서의 성장 기반 구축, 지역과 공동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 도모,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3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대는 문화예술 중심대학 비전 선포식 이후 오는 20∼21일 '꿀잼(JAM) 캠퍼스' 개막식을 한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