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울산 종갓집중구 태화강 달리기'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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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오는 16일 오전 9시 태화강 일원에서 '2023 종갓집중구 태화강 달리기' 행사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한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구체육회 관계자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함께 달리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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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오는 16일 오전 9시 태화강 일원에서 '2023 종갓집중구 태화강 달리기' 행사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한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십리대밭 축구장을 출발해 오산못 분수대, 십리대밭교, 무궁화정원, 만남의광장, 대나무생태원, 오산광장 산책로 길을 따라 다시 십리대밭 축구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약 4㎞ 코스에 소요시간은 40분 정도다.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경품 추첨권을 배부한다. 도착지점인 십리대밭 축구장에선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TV, 냉장고, 자전거, 건강검진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중구체육회 관계자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함께 달리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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