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유효송 기자 2023. 9. 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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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가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지난달 31일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비약되고 있어 심각성을 알리고 하루라도 빨리 근절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동참한다"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마약근절 'No Exit'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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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덕성여대

덕성여대가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지난달 31일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비약되고 있어 심각성을 알리고 하루라도 빨리 근절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동참한다"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마약퇴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때 건강한 사회가 구현될 것"이라며 "인간의 평생을 망치는 습관은 쳐다보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아야 뿌리를 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약근절 'No Exit'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NO EXIT'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총장은 다음 주자로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정승렬 국민대 총장을 지목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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