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티켓파워, 극장도 집어삼켰다 “전체 예매율 1위 등극”[MD픽]
특별 상영 릴레이 매진 세례 기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시 아이유다.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20.6%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아티스트 아이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극장에서 개봉하는 첫 공연 실황 영화로,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노래와 환상적인 무대연출로 올림픽주경기장을 가득 채웠던 우리들의 ‘골든 아워’를 스크린에 옮겼다.
앞서 이 영화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특별 상영 릴레이 매진 세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22년 9월 17일, 18일 이틀간 개최된 아이유의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극장 버전으로 제작한 영화로,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해 이틀간 약 9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아티스트 아이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아이크 상영회’부터 포맷별 특전 이벤트, 극장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는 콘서트 당시 현장에 참석할 수 없었던 팬과 대중들의 니즈를 모두 자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귀추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선균, 정유미 주연의 ‘잠’을 누르고 흥행 1위에 오른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가 가을 극장가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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