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 부산 동구에 사랑의 성금 8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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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이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동구에 사랑의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그의 팬클럽인 대한민준은 지난 1일 발생한 부산 동구의 화재 소식을 듣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은 "팬덤 문화가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이어져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면서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다가가는 복지동구,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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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가수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이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동구에 사랑의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송민준은 지역 민영방송사가 기획한 경연 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프로그램 우승을 하면서 부산과의 인연을 맺었다. 그의 팬클럽인 대한민준은 지난 1일 발생한 부산 동구의 화재 소식을 듣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은 “팬덤 문화가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이어져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면서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다가가는 복지동구,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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