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2~3시간 이상 공복인 적 없다, 체질 덕분에 건강 이상無”(라스)

서승아 2023. 9.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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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쯔양이 먹방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쯔양에게 2년 전 '라스'출연 효과를 묻자 쯔양은 "출연할 때는 구독자가 300만이었는데 최근은 860만이 넘었다. 누적 조회수도 6억 뷰에서 지금은 20억 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쯔양은 2년 전 '라스'에 출연해 햄버거 20개, 라면 20개, 고기 3kg, 초밥 240개, 곱창 16m 등을 먹은 기록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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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크리에이터 쯔양이 먹방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9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어쩌다 국민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쯔양에게 2년 전 ‘라스’출연 효과를 묻자 쯔양은 “출연할 때는 구독자가 300만이었는데 최근은 860만이 넘었다. 누적 조회수도 6억 뷰에서 지금은 20억 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쯔양은 2년 전 ‘라스’에 출연해 햄버거 20개, 라면 20개, 고기 3kg, 초밥 240개, 곱창 16m 등을 먹은 기록을 자랑했다. 이후 새로 세운 기록을 묻자 쯔양은 가래떡 10m, 새우 100마리, 굴 200개, 양꼬치 140개 등 먹방 기록을 공개했다.

아울러 쯔양은 먹방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쯔양은 “충분히 먹을 수는 있는데 먹기가 힘들다. 나이 앞엔 장사 없다고”라며 고민을 전했다.

쯔양은 “자는 시간 빼고 2~3시간 이상 공복인 적이 없다. 칡소 30인분을 먹었다가 그 모습을 본 한 할아버지의 제보로 울릉도 지역 신문 기사까지 난 적도 있다. 최근 욕지도에 이어 울릉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먹방 콘텐츠를 촬영했는데 섬 먹방이 다른 먹방보다 10배는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쯔양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관해서도 공개했다. 쯔양은 “제가 채소를 잘 안 먹는 육식파라서 구독자들이 건강 걱정을 많이 한다. 하지만 제가 오히려 저혈압에 콜레스테롤도 낮다. 타고난 체질이다”라며 언급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먹방을 위해 만든 로봇 같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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