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키'다리 아저씨 미담…"아들 혈액암 약값 지원 감사"

김소연 2023. 9. 13.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이니 키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됐다.

12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는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후 영상 댓글로 "샤이니 키 선생님 우리 아들 혈액암 약값이(엄청나게 큰 금액인데) 비급여인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아들이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키는 기부뿐 아니라 직접 병동을 찾아 환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샤이니 키/사진=한경DB

그룹 샤이니 키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됐다.

12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는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후 영상 댓글로 "샤이니 키 선생님 우리 아들 혈액암 약값이(엄청나게 큰 금액인데) 비급여인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아들이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키는 입대를 앞둔 2019년 칠곡경북대병원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키는 기부뿐 아니라 직접 병동을 찾아 환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른 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210만 원을 기부했다. 당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금 전액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족 긴급 소아암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