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방장관 신원식·문체장관 유인촌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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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을,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이번 개각은 지난달 22일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지 20여일 만의 추가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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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엔 김행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을,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신 후보자는 육사 출신으로 군에서 중장으로 예편했으며 현재 국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배우 출신인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문체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이번 개각은 지난달 22일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지 20여일 만의 추가 인사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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