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삼성엔지니어링과 폐기물처리시설 개발 위해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이동환(사진 오른쪽) 고양시장이 열린시장실에서 정주성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과 폐기물처리시설 연계 대규모 복합 기반시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지역발전 복합 기반시설 구축 사업 제안 ▲폐기물처리시설 최신 기술개발 및 고양시 대상 적용방안 제안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고양시 대상 실증 적용 사업을 위해 고양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기물처리시설 최신 기술개발 협력
13일 이동환(사진 오른쪽) 고양시장이 열린시장실에서 정주성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과 폐기물처리시설 연계 대규모 복합 기반시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가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설비(플랜트) 분야에서 종합 해결책(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인 삼성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협력해 폐기물처리시설과 연계한 대규모 복합 기반시설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시는 오는 2026년 생활폐기물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지역발전 복합 기반시설 구축 사업 제안 ▲폐기물처리시설 최신 기술개발 및 고양시 대상 적용방안 제안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고양시 대상 실증 적용 사업을 위해 고양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설비(플랜트) 사업은 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기초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삼성엔지니어링과의 유기적인 협업 관계가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30년에 인구가 13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이에 대비한 폐기물처리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설명회를 열어 이행 계획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해 폐기물처리기술과 연계한 지역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고양특례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얀 석유' 잭팟 터졌다…美, 세계 최대 리튬 점토층 발견
- '골드스위트'가 뭐길래…'샤인머스켓' 대박에 새 품종 띄운다
- '직원 몽둥이질' 갑질 창업주의 몰락…'뒤늦은 후회'
- 병원 '역대급 주차 빌런' 등장에 공분…"딱지 붙였더니 고소" [법알못]
- "X 묻은 기저귀로 뺨 때려" 어린이집 교사 가족의 청원
- 최여진 "키스신 전 흡연, 얼굴에 연기 불기도" 남자배우 폭로
- "이러려고 의사 됐나"…4년 내내 막내, 흉부외과 레지던트의 고백
- "좋은 광고 들어와서 소개"…조민, 유튜브서 유료 광고까지
-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 이번엔 코인사기 혐의
- 무조건 '연 4%' 예금 등장…은행권, 금리 슬슬 올리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