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추석 연휴 맞아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3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 다중이용선박·연안해역 안전관리 ▲ 해상 안전관리 강화·긴급 출동 태세 유지 ▲ 민생 침해 범죄 특별 단속·외사 활동 강화 ▲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등이다.
나머지 3건은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해역에서 발생했으며,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이 원인이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3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 다중이용선박·연안해역 안전관리 ▲ 해상 안전관리 강화·긴급 출동 태세 유지 ▲ 민생 침해 범죄 특별 단속·외사 활동 강화 ▲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등이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중 울산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6건이다.
이 중 3건은 선박 사고로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으로 발생했다.
나머지 3건은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해역에서 발생했으며,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이 원인이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연안사고 다발 구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해 출동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은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바다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