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전현희 보고서 공개 관련 내부 조사, 국감 전 결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재해 감사원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결과보고서 공개 과정과 관련해 감사원 내부에서 진행 중인 자체 조사를 다음 달 국정감사 전에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 원장은 지난 6월 국회 법사위에서 감사위원회가 6월 1일 전현희 전 위원장 관련 감사보고서 수정안을 의결하고, 같은 달 9일 공개·시행하는 사이 보고서에서 일부 내용이 빠진 의혹에 대해 내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재해 감사원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결과보고서 공개 과정과 관련해 감사원 내부에서 진행 중인 자체 조사를 다음 달 국정감사 전에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조사 결론이 언제 나오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 질의에 "곧 나올 것 같다"며 "최소한 국감 전에는 위원님들이 보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최 원장은 지난 6월 국회 법사위에서 감사위원회가 6월 1일 전현희 전 위원장 관련 감사보고서 수정안을 의결하고, 같은 달 9일 공개·시행하는 사이 보고서에서 일부 내용이 빠진 의혹에 대해 내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법사위에 출석한 최달영 제1사무차장은 담당 주심인 조은석 감사위원이 감사 결과에 대해 수긍할 수 없다며 보고서 '열람' 버튼을 클릭하지 않자, 클릭 없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조치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4398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윤 대통령, 국방·문체·여가부 3개 부처 개각 단행
- 푸틴 "북한 위성 개발 도울 것"‥김정은 "바쁜 일정 초대해줘 감사"
- 국방장관 "사의 표명 맞다"‥채상병 외압 의혹엔 "윗선 없다. 내가 마지막"
-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 법원행정처장 "'정치적 판결' 김태우 주장 받아들일 수 없어"
- 박광온 "새만금 문제 못 풀면 예산심의 정상적으로 못 해"
- 박대출 "개 식용 금지 '김건희법' 추진 입장 변함없다"
- 장예찬 "자우림 김윤아든 누구든 공적 발언엔 무거운 책임"
- 세이브더칠드런 뒤늦게 "유감"‥과거 '정서학대' 판단에는 침묵
- 50년만기 주담대 한도 줄어든다‥DSR 산정 '최장 40년'으로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