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식]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1억9천만원과 융자 6억6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55개 시군구가 신청해 33개 우선 사업자를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철원, 춘천, 삼척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가축분뇨 생산시설 개선, 맞춤형 악취 저감 시설 지원 등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축산환경관리원의 컨설팅을 통해 농장별 상황에 맞는 악취 저감 기술을 지원하고 축산환경개선 교육을 지속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기간 연말까지 연장

(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은 애초 이달 말까지였던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과 연말에도 10% 할인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철원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달부터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초과한 사업장에서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외 대상 가맹점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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