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대 스타트업 행사 '전북창업대전' 15일까지 전라감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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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북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전북창업대전'이 오는 15일까지 3일간 전라감영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창업대전은 '전성기(전북에서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자)를 누리는 전북 창업라이프!'를 주제로 초기창업기업 정보제공,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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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는 전북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전북창업대전’이 오는 15일까지 3일간 전라감영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창업대전은 '전성기(전북에서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자)를 누리는 전북 창업라이프!'를 주제로 초기창업기업 정보제공,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창업대전은 기업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민간조직위원회 중심하에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도내 창업관련기관 24개, 민간협력단체 12개, 투자사 19개 등 55개 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창업, 투자, 놀이 3개 컨셉으로 우수기업 전시, 성공 특강, 라이브커머스, 창업 공모전, 투자 IR, 피칭데이, 네트워크 등 2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기업의 투자기회를 넓히기 위한 기업설명회 기회도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려 11회에 걸쳐 운영하고, 지역기업이 투자자와 밀착 네트워킹할 수 있는 ‘투자자와의 밤’도 14일 밤에 열린다.
또 기업·기관만의 축제가 아닌 도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가상현실(VR)·증강현실(AR)·게임 체험, 메이커스 체험, 국악 공연, 청년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각별한 의미를 담았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행사는 역대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하여 창업하는 분들의 네트워크와 투자기회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1조원 투자펀드 조성, 인프라 확대 등 지속적으로 창업기반을 구축해 나가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려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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