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때문에..'포스코DX, 10%대 급락..2차전지도 모두 약세

김소연 기자 2023. 9. 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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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10%대 급락하고 있다.

2차전지주 하락세에 그간 급등해왔던 주가를 되돌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장에서도 POSCO홀딩스가 3%대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퓨처엠은 2%대 떨어지고 있다.

포스코DX의 경우 코스피 이전 상장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급등했던 것까지 되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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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DX, 포스코 DX CI 로고

포스코DX가 10%대 급락하고 있다. 2차전지주 하락세에 그간 급등해왔던 주가를 되돌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후 3시14분 포스코DX는 전일대비 5800원(10.12%) 떨어진 5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도 3%대 하락해 90만원선이 위태롭다. 엘앤에프는 4%대 내리고 있고 에코프로비엠은 1%대 약세다.

코스피 시장에서도 POSCO홀딩스가 3%대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퓨처엠은 2%대 떨어지고 있다.

'배터리 아저씨'로 불렸던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의 겸직 논란, 불공정 거래 의혹 등이 겹쳐지면서 2차전지 전반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포스코DX의 경우 코스피 이전 상장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급등했던 것까지 되돌리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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