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구내식당·회식서 국내 수산물 애용한다…"어민 도움 되길"

이기림 기자 2023. 9. 13.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침체된 국내 어민을 응원하기 위해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활성화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활성화 지원방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해 고통을 분담하고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탁결제원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침체된 국내 어민을 응원하기 위해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활성화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으로는 사옥 구내식당 메뉴 선정 시 국내 수산물을 적극 사용하고, 직원간 업무회의·회식 등 진행 시 추가 예산을 배정해 국내 수산물 판매업소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홍보용품·기부물품 등 총 9000만원의 건어물세트를 선정·배포했으며, 향후에도 관련 물품 선정 시 건어물 등 수산물세트를 최우선 고려할 예정이다.

이중 기부물품의 경우 부산기업시민으로서 부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건어물 수령을 희망하는 부산지역의 취약계층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활성화 지원방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해 고통을 분담하고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