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내 자자체 첫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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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현재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646명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남사당풍물단, SNS, 홍보부스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전부서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발전과 주민복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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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경기도내 지자체중에는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13일 현재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646명이다. 기부 참여자의 주 연령층은 40대,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이며 5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9명이다.
주요 기부 동기는 ▲안성의 다양한 답례품 ▲안성 관광 시 좋은 추억 ▲ 귀농하고 싶은 도시 ▲고향 등으로 꼽혔다.
시는 현재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의 답례품을 운영중이다. 답례품은 농특산물 7종, 농특산가공품 17종, 문화관광상품권 7종, 공예품 2종,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 1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안성마춤쌀, 배혼합가공품, 홍삼제품, 장류(청국장,된장), 수제요거트치즈,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 등이 꼽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남사당풍물단, SNS, 홍보부스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전부서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발전과 주민복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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