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의처증 남친…“여친이 발가벗고 살아야 믿을 사람” (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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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에서는 여자친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야 하는 남자친구의 소름 끼치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2회에는 매 순간 고민녀의 모든 상황을 증명받아야 안심이 된다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연애 고수 행세를 하며 연애 상담 콘텐츠를 찍어 온 남자친구를 보며 혼란스러움을 느낀 고민녀의 사연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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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2회에는 매 순간 고민녀의 모든 상황을 증명받아야 안심이 된다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후 선 넘지 말라는 고민녀의 지속적인 부탁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의심한 남자친구는 결국 고민녀의 태블릿PC까지 들고 가 고민녀 상사와의 업무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몰래 확인하기도 했다. 이에 고민녀의 남자친구가 “네가 확인을 안 해주니까 내가 직접 증명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구차한 변명을 했다는 말에 김숙은 자신의 어깨를 감싸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10년 만에 우연히 만난 첫사랑과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오던 고민녀는 어느 날 본인 몰래 유튜브에서 연애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던 남자친구의 ‘부캐’ 계정을 알게 되었고 화면 속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남자친구와 관계를 이어가며 최선의 길을 걷고자 하는 고민녀를 향해 김숙은 “남자친구와 끝내는 과정조차 남자친구의 콘텐츠로 사용될 것. 최대한 깔끔히 끝내”라고 경고했고 서장훈은 “남자친구 입장에서 고민녀는 방해꾼일 뿐. 좋게 정리해야 돼”라며 최종 참견을 마쳤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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