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12일 부친상… 아내 전미라 애도 "편안하게 쉬길"

박상후 기자 2023. 9. 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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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윤종신이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윤종신 부친 故 윤광석 씨가 전날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윤종신은 상주로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1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창원 천자봉공원이다.

윤종신 아내 전미라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길 바란다. 건강했어서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다. 거기엔 아픔과 고통이 없을 것이다.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있어달라. 마지막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던 것에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애도했다.

윤종신은 1990년 015B 정규 1집 '텅빈 거리에서' 객원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오래전 그날' '본능적으로' '이별손님' '좋아'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Mnet '슈퍼스타k' 시리즈 '더 콜', JTBC '슈퍼밴드' '팬텀싱어' 시리즈, MBC '라디오스타' 등 예능 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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