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도희, AOA 출신 임도화에 팬심 어필 "중학교 때 AOA 보며 아이돌 꿈꿔"('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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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에 출연한 시그니처 도희가 임도화(AOA 찬미)를 보며 아이돌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한다.
특히 임도화(AOA 찬미)와 시그니처 도희는 상반된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이번 '1+1 여행지'에 역대급 리액션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안방극장에 두 배 이상의 재미와 꿀팁을 선사할 '다시갈지도' 금주 방송에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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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시그니처 도희가 임도화(AOA 찬미)를 보며 아이돌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는 14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76회는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임도화(AOA 찬미)와 시그니처 도희가 여행 동반자로 등판해 더욱 생기 넘치는 랜선 여행을 예고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5세대 대표 걸그룹 AOA 멤버 출신 임도화(찬미)와 4세대 대표 걸그룹 시그니처 멤버 도희의 만남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그니처 도희는 "중학교 때 AOA 선배님들을 보며 아이돌을 꿈꾸기 시작했다. 중학교 때 '심쿵해'로 장기자랑을 할 정도였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임도화(AOA 찬미)는 "내 나이가 벌써 이렇게 됐냐"며 후배인 시그니처 도희의 고백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 더욱이 이후 임도화(AOA 찬미)는 AOA 막내에서 어느새 걸그룹 선배가 된 감회를 솔직히 털어놔 현장을 또 한번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에는 임도화(AOA 찬미)와 시그니처 도희의 '심쿵해' 합동 무대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시그니처 도희와 합동 무대를 보여줄 수 있냐는 김신영의 요청에 임도화(AOA 찬미)가 흔쾌히 응하며 즉석에서 걸그룹 선후배의 '심쿵해' 합동 무대가 성사된 것.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호흡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1 여행지'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낭만 도시 파리&생말로', '계절이 선물한 파노라마 루체른&엥겔베르크', 'MZ들이 열광하는 핫플 천국 방콕&코라트'를 랭킹 주제로 프랑스, 스위스, 태국의 도심 매력부터 대자연의 아름다움까지 일석이조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임도화(AOA 찬미)와 시그니처 도희는 상반된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이번 '1+1 여행지'에 역대급 리액션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안방극장에 두 배 이상의 재미와 꿀팁을 선사할 '다시갈지도' 금주 방송에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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