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 모집…3년간 해양오염 지도점검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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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0월 6일까지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 등을 적법하게 처리하고 선내에 설치된 해양오염방지설비 관리 운용이 우수한 선박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제도다.
선정기준은 △해양오염방지설비 가동상태 및 숙지 여부 △폐유, 폐기물 적법처리 △선박해양오염비상계획서 상 교육‧훈련 이행 등 총 11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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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0월 6일까지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 등을 적법하게 처리하고 선내에 설치된 해양오염방지설비 관리 운용이 우수한 선박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대한민국 선박 중 50톤 이상의 유조선 및 200톤 이상의 일반선박이며, 최근 5년 이내 해양환경관리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모범선박으로 선정되면 모범선박상패와 3년간 해양오염 관련 지도점검이 면제된다.
또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시 1/2범위에서 1회에 한해 감경 받을 수 있다.
선정기준은 △해양오염방지설비 가동상태 및 숙지 여부 △폐유, 폐기물 적법처리 △선박해양오염비상계획서 상 교육‧훈련 이행 등 총 11개 항목이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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