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어디든 달려갑니다"

▲ 양구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동처리반이 처리한 민원은 2022년 1574건이고, 올해 8월 말까지 가로등민원 1046건, 생활민원 28건, 경관정비 41건, 기타 54건 등 총 1169건에 달한다.

양구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처리한 민원은 2022년 1574건이고, 올해 8월 말까지 가로등민원 1046건, 생활민원 28건, 경관정비 41건, 기타 54건 등 총 1169건에 달한다.

기동처리반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싱크대 수도꼭지 교체, 보일러 온도 조절, 조명 교체, 연탄가스 배출기 점검, 전선 정리 등 사소한 생활 민원까지 처리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을 순찰하면서 가로등 타이머 조정, 가로등 점멸기 점검, 바람에 훼손된 현수막 철거, 도로에 떨어진 폐기물 수거 등을 하고 있다.

▲ 양구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동처리반이 처리한 민원은 2022년 1574건이고, 올해 8월 말까지 가로등민원 1046건, 생활민원 28건, 경관정비 41건, 기타 54건 등 총 1169건에 달한다. 사진은 기동처리반이 가로등 전선작업을 하는 모습.

처리반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군 사회복지과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타 부서 관련 민원 중 바로 해결하지 못하는 민원에 대해서도 해당 부서와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어떤 민원이든 전화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방문해 처리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생활 불편 민원신고 전용전화인 033-480-2390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기동처리반은 전기 점검, 도로 보수, 환경·경관 정비, 집수리 지원, 낙석 제거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방문 해결하는 민원 서비스다.

박인숙 군 민원행정팀장은 “지역의 든든한 해결사 역할을 하는 기동처리반이 주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소한 민원이라도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불편사항을 전화로 알려주면 신속하게 달려가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