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으며 축제'…제천 명동고기로 페스티벌 15~16일 개최

조영석 기자 2023. 9. 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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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제천 명동고기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고로 고기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고기로 페스티벌을 통해 명동고기로를 전국에 널리 알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골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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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공연, 먹거리, 각종 체험거리가 한 자리에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제천 명동고기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고로 고기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풍성한 공연과 체험거리와 함께 명동고기로 내 고기류를 취급하는 9개 점포 앞과 거리 곳곳에서 야외식사와 간식거리를 즐길수 있다.

주무대에서는 제천시 지역가수(박동준밴드, 사라, 금수봉)를 비롯해 박군, 조정민, 추혁진, 히든싱어 우승자들이 출연해 방문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골목길에서 친구와 즐기던 옛날놀이(지우개따먹기, 판치기 등) 부스와 추억의 먹거리존(뽑기엿, 솜사탕, 옛날 아이스크림, 쫀디기 등) 부스도 운영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고기로 페스티벌을 통해 명동고기로를 전국에 널리 알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골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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