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 충북도민회, 못난이 김치 활성화 동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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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향인 단체인 충북도민회중앙회(도민회)가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충북도와 도민회 지역회장단은 13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도는 이날 출향인사들에게 주요 도정 시책을 설명하는 한편 현장에서 못난이 김치 판촉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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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출향인 단체인 충북도민회중앙회(도민회)가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충북도와 도민회 지역회장단은 13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도와 도민회는 도민회 회원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홍보 지원, 농산물 판로개척과 판매 촉진,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참여와 홍보,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사랑 운동 참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이날 출향인사들에게 주요 도정 시책을 설명하는 한편 현장에서 못난이 김치 판촉을 하기도 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정이 큰 성과를 내는 것은 50만 향우의 적극적인 성원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못난이 김치는 가격 폭락 등 이유로 밭에서 수확하지 못하는 배추를 수매해 최상의 김치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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