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원예 발상지' 김해시, 123억원 투입해 스마트팜 확산

이정훈 2023. 9.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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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스마트팜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시설원예 1번지' 회복에 나선다.

김해시는 2026년까지 123억원을 투입해 농가,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시설원예 스마트화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 스마트 영농기술 교육, 화훼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청년농업인 실습농장 조성 등 방법으로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을 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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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시설원예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스마트팜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시설원예 1번지' 회복에 나선다.

김해시는 2026년까지 123억원을 투입해 농가,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시설원예 스마트화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 스마트 영농기술 교육, 화훼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청년농업인 실습농장 조성 등 방법으로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을 확산한다.

시는 1960년대부터 본격화한 우리나라 시설원예(유리온실·비닐하우스에서 채소·꽃·과수 등을 재배하는 원예) 발상지다.

김해시 어방동에는 '비닐하우스 최초 재배지'라는 표지석이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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