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제주, 전체 예약자 중 외국인 12%…작년보다 6배↑

차민지 2023. 9. 13.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올해 1∼8월 전체 예약자 가운데 외국인 비율이 월평균 12%까지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외국인이 전체 예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월평균 2.1%였던 점을 고려하면 약 6배가량 성장한 것이다.

올해 6월에는 약 20%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에스추어리 풀' [파르나스 호텔 제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올해 1∼8월 전체 예약자 가운데 외국인 비율이 월평균 12%까지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외국인이 전체 예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월평균 2.1%였던 점을 고려하면 약 6배가량 성장한 것이다.

올해 6월에는 약 20%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5.8%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20.1%, 일본 2.2%, 기타 32% 순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인센티브 투어를 포함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및 그룹 여행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