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전국 최초 '공공기관 적극행정 규정 표준안' 마련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적극 행정 운영 규정 표준안'을 마련했습니다.

표준안에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근거와 적극행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적극행정 부서, 임·직원에 대한 우대조치 및 지원방안 등이 담겨있습니다.

공공기관은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적극 행정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상위 법령상 근거가 없어 제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옛 도청사와 경기상상캠퍼스에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경기인생캠퍼스'를 열기로 하고 17일까지 두 개 단체를 모집합니다.

경기인생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모여 지식·경험, 기술 등을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입니다.

선정된 단체는 옛 도청사 구관 일부와 경기상상캠퍼스 1층 일부를 무상으로 사용하며 학습 장비도 대여해 커뮤니티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경기도 시흥시는 내일 '2023년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박람회에는 근로자 수 100명 이상의 중·소 유망 기업 23곳과 2차전지 제조, 드론 설계 등 첨단 산업 기업 등 총 50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되며, 면접 등을 통해 434명이 채용될 예정입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서울공항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성남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일원 83.1㎢에 대한 새로운 고도제한 완화 기준과 추가 완화 필요성 등을 담은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 국방부 등에 건의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항공운항 분야 전문 연구단체인 한국항공운항학회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용역은 오는 18일부터 2025년 9월까지 24개월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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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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