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터미널 27일 가장 붐빌듯…고속·시외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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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올해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 교통 편의를 위해 인천종합터미널의 고속·시외버스 운행 편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총 8만4천명이 인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고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는 27일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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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터미널 27일 가장 붐빌듯…고속·시외 증편
인천교통공사는 올해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 교통 편의를 위해 인천종합터미널의 고속·시외버스 운행 편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총 8만4천명이 인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고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는 27일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간 평상시보다 고속버스는 93회에서 142회로, 시외버스는 432회에서 498회로 각각 증편하기로 하고, 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종합터미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소래포구 축제 안심하고 오세요"…방사성 물질 불검출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 사이에 열리는 소래포구 축제를 앞두고 어시장 수산물을 검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3주간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판매하는 광어·전어·오징어 등 수산물 12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능 오염 지표는 모두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와 별개로 매일 소래포구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 세부 내용과 결과는 연구원과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 부평풍물대축제 22~24일 개최…차량 전면 통제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평대로 일대에서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첫날에는 신트리공원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기원제가 열리며 둘째 날부터 부평대로를 중심으로 4개의 무대와 4개의 거리가 조성돼 풍물·음악·댄스 공연과 함께 각종 예술 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
부평구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오는 23일 오전 0시 30분부터 25일 오전 5시까지 부평대로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며, 통제 구간은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앞에서 부평시장역까지 부평대로 일대 왕복 8차로와 주변 골목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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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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