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2억 달러 ESG 연계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약정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 지속가능연계차입(Sustainability Linked Loan) 형태의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의 성공적 차입은 채널 다변화를 통한 외화 자금의 안정적 조달이라는 의미 외에도 조달비용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수협은행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경영을 실천해 고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h수협은행 지속가능연계차입(Sustainability Linked Loan) 형태의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속가능연계차입은 차주의 ESG경영 실적과 연계해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금융상품이다. 이번 신디케이티드론 약정을 통한 조달 금액은 미화 2억 달러로 만기는 3년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신디케이티드론 조달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주간사인 미즈호은행과 함께 유럽,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투자자들로부터 조달 규모의 약 2.6배에 달하는 투자 수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S&P로부터 각각 A2(긍정적), A(안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이 같은 대외 신용도와 경영실적 호조, 지속발전 가능성 등이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했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의 성공적 차입은 채널 다변화를 통한 외화 자금의 안정적 조달이라는 의미 외에도 조달비용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수협은행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경영을 실천해 고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TSMC 추격에 'FO-PLP' 꺼냈다...2.5D 패키징 적용
- 데이터센터 전력급증...2032년 42배 경고음
- 삼성SDS, 생성 AI 기반 솔루션·플랫폼으로 '초자동화' 혁신 이끈다
- 국내 공유오피스, 위워크 파산 위기에도 성장세
- [뉴스줌인]국제협력부터 전국민 일상화까지...AI 도약방안 추진
- 방문규 후보자 “한전, 전기요금 조정하려면 뼈 깎는 구조조정 선행돼야”
- [뉴스줌인]금융가 STO 열풍…“세부 요건 정립 시급”
- 한컴프론티스 아즈메타, 'K팝 커버 콘테스트' 2차 예선 메타버스 투표 돌입
- 호텔신라 숙원사업 '한옥호텔', 내달 공사 재개한다
- [해설]애플 아이폰15 시리즈 출시해 스마트폰 시장 공략...한국 부품도 대거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