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2025년 수소전문융합대학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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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2025년부터 수소전문융합대학원이 설립‧운영된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울산본부와 부산대학교가 구성한 협력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소전문융합대학원 설립으로 수소 관련 실무 중심형 교육과 우수 인재 양성, 관련 기술 고도화 등 수소산업 전주기 공급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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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2025년부터 수소전문융합대학원이 설립‧운영된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울산본부와 부산대학교가 구성한 협력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선순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인력양성과 신기술 육성, 기술이전 및 혁신 창업 등을 지원한다.
과기부는 지역대학과 출연연구원 공동 주관의 협력체를 대상으로 8곳을 사전 선정한 뒤 충청권, 대경·강원권, 호남·제주권, 동남권 등 권역별 최종 협력체 4곳을 선정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와 부산대학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7년까지 국비 11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와 부산시도 지방비 29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양 기관이 공동운영하는 가칭 울산그린에너지융합대학원 설립과 수소기술고도화, 기술이전 및 창원 등에 쓰인다. 특히 대학원은 울산에 설치·운영될 예정으로, 신입생 모집은 내년 9월부터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소전문융합대학원 설립으로 수소 관련 실무 중심형 교육과 우수 인재 양성, 관련 기술 고도화 등 수소산업 전주기 공급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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