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양백남상에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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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6회 한양백남상 수상자로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공학상),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음악상),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원장(인권·봉사상)이 선정됐다.
박상일 대표는 1988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Park Scientific Instruments를 창업해 세계 최초로 원자현미경 기술을 상용화했다.
박 대표는 한국에서 1997년 파크시스템스를 창업하고 차세대 원자현미경 개발을 이어갔다.
파크시스템스 원자현미경 제조기술은 '대한민국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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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6회 한양백남상 수상자로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공학상),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음악상),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원장(인권·봉사상)이 선정됐다.
박상일 대표는 1988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Park Scientific Instruments를 창업해 세계 최초로 원자현미경 기술을 상용화했다.
박 대표는 한국에서 1997년 파크시스템스를 창업하고 차세대 원자현미경 개발을 이어갔다. 파크시스템스 원자현미경 제조기술은 '대한민국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됐다.
신수정 교수는 대한민국 1세대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이다. 26세의 나이로 서울대 기악과 최연소 교수가 됐다. 이후 음악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아 세계적 피아니스트 제자들을 길러냈다.
하상훈 원장은 자살 예방 상담전문가로 35년간 우리나라 자살 예방·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공헌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 상담 기관인 생명의전화 원장으로, 누적 115만 건에 달하는 상담에 응답할 수 있는 24시간 상담체계 확립과 상담원 양성에 헌신했다.
한양백남상은 한양대 설립자인 백남 김연준 박사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들에게 총 2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내달 16일 한양대에서 열린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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