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아름다운 추억과 색다른 재미 선보인다

고석중 기자 2023. 9. 13.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고회는 정성주 시장 주재로 국단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대거 참석해 아름다운 추억과 색다른 재미 선보일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개·폐막식과 부서별 프로그램 준비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환경, 교통, 안전 분야에 대한 지원계획과 준비과정의 문제점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성주 시장,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준비사항 점검
표준가격제 운영 등 바가지요금 원천적으로 차단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10월 5~9일)를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13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정성주 시장 주재로 국단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대거 참석해 아름다운 추억과 색다른 재미 선보일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개·폐막식과 부서별 프로그램 준비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환경, 교통, 안전 분야에 대한 지원계획과 준비과정의 문제점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벽골제 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조정하고 표준가격제 운영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지역 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활용한 농특산물 태극기 만들기, 벽골제 제방을 거닐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짚신 퍼레이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벽골제 쌍룡놀이, 입석줄다리기, 횃불퍼레이드 등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다.

셔틀버스 증편과 쉼터 조성, 여성 화장실 확충, 모유 수유실 운영 등 편의시설 확충에도 중점을 두어 관광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김제에 머물며 김제만의 멋과 맛 그리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불편함 없이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세간 벽골제와 시내권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7일 정오 새만금 바람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