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韓 솔로 최초 MTV VMA '송 오브 서머' 수상

서지현 기자 2023. 9. 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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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한국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정국은 해당 부문에서 수상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정국은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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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한국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경신했다.

정국의 솔로곡 '세븐(feat. Latto)'(Seven)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에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정국은 해당 부문에서 수상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이 부분에서 수상한 바 있다.

'송 오브 서머'는 글로벌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앞서 정국은 지난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Feat. Jung Kook of BTS)'(Left and Right )로 'MTV VMA'에서 노미네이트된 뒤 올해 2년 연속 '송 오브 서머' 후보에 올랐다.

정국은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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