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남진, 신곡 '이별도 내 것' 등 2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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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데뷔 60주년을 앞둔 트로트 가수 남진 씨가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남진 씨는 오늘(13일) 서울 상암동 YTN 홀에서 쇼 케이스를 열고 트로트 발라드 '이별도 내 것'과 재즈 스윙 리듬을 응용한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등 신곡 2곡을 발표했습니다.
남진 씨는 이번 신곡을 만나고 새로운 연인을 만나듯이 가슴이 뛰고 설렜다면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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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데뷔 60주년을 앞둔 트로트 가수 남진 씨가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남진 씨는 오늘(13일) 서울 상암동 YTN 홀에서 쇼 케이스를 열고 트로트 발라드 '이별도 내 것'과 재즈 스윙 리듬을 응용한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등 신곡 2곡을 발표했습니다.
남진 씨는 이번 신곡을 만나고 새로운 연인을 만나듯이 가슴이 뛰고 설렜다면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이 남진 씨의 히트곡 '안동역에서'를 만든 김병걸 작곡가와 '둥지'를 제작한 차태일 작곡가가 다시 만나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진 씨는 다음 달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주, 대전, 대구, 울산, 제주, 서울 등 주요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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