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강심장VS' 메인 MC 박탈…전현무X문세윤X조현아와 호흡 [공식]
노한빈 기자 2023. 9. 13. 14:56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코미디언 엄지윤이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가제) 메인 MC로 박탈됐다.
'강심장VS'(가제)는 지난달 종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의 브랜드 뉴 프로그램으로 상반된 성향의 두 집단 연예인들이 펼치는 토크쇼다. 엄지윤은 '강심장VS'(가제)에서 'MZ세대 아이콘'으로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화법을 구사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유연한 진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엄지윤은 그동안 라디오, 예능, 코미디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순발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입증한 바 있기에 '강심장VS'(가제)에서 보여줄 활약상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특히 엄지윤은 통통 튀는 매력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키며 자연스럽게 토크를 풀어가는 활약으로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문세윤, 가수 조현아와 더불어 메인 MC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 엄지윤은 개인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와 인기 코미디쇼 '숏박스'를 통해 극 사실주의 표현으로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케이블채널 tvN '경이로운 소문2'에 소개팅녀로 특별 출연한 데 이어 tvN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황초록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30일'로 스크린 데뷔까지 앞두고 있기도.
한편, '강심장VS'(가제)는 오는 10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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