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추석 연휴 가 볼 만한 여행지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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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추석 연휴 가 볼 만한 지역 명소 5곳을 선정해 13일 소개했다.
군은 우선 대하 축제가 진행 중인 남당항 방문을 제안했다.
군은 마지막으로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응노의 집 방문을 제안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긴 추석 연휴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홍성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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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추석 연휴 가 볼 만한 지역 명소 5곳을 선정해 13일 소개했다.
군은 우선 대하 축제가 진행 중인 남당항 방문을 제안했다.
제철 대하를 맛볼 수 있고, 해양분수공원에서 네트어드벤처와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다.
청정에너지 자립섬 죽도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녹색 친환경섬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돌아오는 김장철을 맞아 광천시장에서 토굴 새우젓을 구입해도 좋겠다.
다음 달 29일까지 장날마다 전통 놀이와 골목 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산을 오르기 더없이 좋은 날씨인 만큼 지역 명산 용봉산 등산도 추천했다.
군은 마지막으로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응노의 집 방문을 제안했다.
현재 제6회 고암미술상 수상 작가 임선이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긴 추석 연휴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홍성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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