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148명, 전남서 ‘농촌유학’…조희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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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3일 전남 구례 광의초등학교를 찾아 농촌유학 중인 서울 학생과 학부모를 만난다.
농촌유학은 서울 초·중학생이 최소 한 학기 이상 지방 소규모 학교에 다니면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전남에서는 올해 148명의 서울 학생이 구례·곡성·해남 등 15개 시군의 41개 초·중학교에서 농촌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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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3일 전남 구례 광의초등학교를 찾아 농촌유학 중인 서울 학생과 학부모를 만난다.
농촌유학은 서울 초·중학생이 최소 한 학기 이상 지방 소규모 학교에 다니면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전남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북, 올해 강원도까지 유학 지역이 확대됐다.
전남에서는 올해 148명의 서울 학생이 구례·곡성·해남 등 15개 시군의 41개 초·중학교에서 농촌유학 중이다. 조 교육감이 이날 방문하는 광의초에는 6명이 다니고 있다.
학생들은 △지리산 둘레길 걷기 △자전거 타기 △수상레저 △작가와의 만남 △순천만 생태교육 △마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조 교육감은 "도시의 아이들이 농촌유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마음에 간직한 채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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